뉴로클(대표 이홍석)은 지난 9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에서 '코리아챌린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에 트라이 에브리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민 창업오디션(3년 이하 스타트업)’, ‘코리아챌린지(3~7년 스타트업)’ 부문별 우수 벤처 캐피털(VC) 등을 통합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뉴로클은 모두가 딥러닝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코드 딥러닝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쓰는 회사이다. 자체 개발한 딥러닝 모델 최적화 알고리즘과 인퍼런스 엔진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의 성능을 보유한 딥러닝 모델 생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로클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인 'Neuro-T'는 노코드 딥러닝 비전 모델 학습 소프트웨어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지식, 딥러닝 지식에 대한 제약 없이 누구나 딥러닝 기술을 다루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 하나의 코딩 없이도 딥러닝 모델 생성이 가능한 것은 바로 'Auto Deep Learning Algorithm' 덕분이다. 뉴로클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 알고리즘은 최적의 딥러닝 모델 구조와 학습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찾아준다.
‘Neuro-T’는 기존에 딥러닝 엔지니어들이 수행하던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기존에 딥러닝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하우스 딥러닝 개발 팀 혹은 외부 엔지니어 팀이 필요했다. 하지만, 뉴로클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한다면 외주로 인한 금전적 부담, 엔지니어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프로젝트당 생성 가능한 모델 개수의 제약 등 이러한 상황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로티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치를 빛내고 있다. 뉴로클 관계자는 “뉴로티는 Vision Systems Design에서 주최하는 Innovators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하며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Cowen Startup Challenge에서 글로벌 top 10 finalist에 선정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했다”면서 “뉴로클은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을 위해 현재 그 초석을 다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전 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TOP10에 선정되었다. 글로벌 대기업, 투자기관, 유니콘 기업, 언론사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들이 참여하여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더욱 촉진한다. 이에 따라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진대회, 강연, 세미나 등 4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사우스 서밋, 익스트림 챌린지, 스타트업 지놈, 주한 美 대사관 등 다양한 글로벌 기관 및 국내외 창업생태계 전문가도 참여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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