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소프트웨어 업체 뉴로클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영상치의학회 학술대회(이하 ICDMFR 2021)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968년 창립된 세계영상치의학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ICDMFR은 영상치의학 분야의 연구 및 교육발전 촉진, 임상의학 연구, 진단 연구, 환자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사 및 연구, 관련 지식의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영상치의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ICDMFR에서의 뉴로클 부스 모습]
뉴로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의료 이미지 연구용 AI 소프트웨어인 뉴로티(Neuro-T)를 선보인다. 뉴로티는 최근 의료계에서 다양한 기술 중 주목하고 있는 하나인 딥러닝 비전 기술(딥러닝을 활용한 이미지 해석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GUI 기반의 소프트웨어이다.
뉴로티는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 △온프레미스 방식의 높은 보안성 △데이터 관리 시스템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의료계에서 딥러닝 비전 기술 적용 시 겪고 있는 현실적인 한계를 해소해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딥러닝 비전 기술을 다양한 의료 이미지에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로 개발하는 데에 공을 기울였다"며 "실제로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서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 뉴로티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뉴로티를 활용한 다수의 의학 논문이 등재되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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