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의 표준SW를 꿈꾸다


[뉴로클 대표 이홍석]



AI 전문 인력 아니어도 누구나 접근 가능한 인공지능 딥러닝을 꿈꾸다


알파고의 등장은 인공지능의 도입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최근 몇 년 새 인공지능은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꼭 풀어야할 숙제가 되었다. 뉴로클은 인공지능 수요에 주목하였고, 전문인력이 없어도 어느 분야에나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는 산업도메인 전문가를 위한 딥러닝 SW를 개발하자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대기업 출신의 산업계 경험을 가진 인력들을 주축으로 팀을 꾸렸고, 제품 출시가 최우선이라 생각했던 이홍석 대표는 창업 1년도 안 된 시점에 뉴로티(Neuro-T) 1.0 버전을 출시했으며,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유의미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인공지능 비전문가를 위한 딥러닝 SW,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은 인공지능 딥러닝 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의 효용을 누릴 수 있도록 GUI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딥러닝 비전 학습 소프트웨어다.

인공지능 비전문가가 딥러닝 비전 기술 기반의 이미지 해석용 모델을 직접 생성/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범용 소프트웨어로, 클릭과 드래그만으로 딥러닝 모델이 자동 생성되는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과 체계적인 학습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뉴로티의 T는 Training(훈련)의 약자로 GUI기반의 인공지능 딥러닝 모델 학습 및 생성용 소프트웨어라면, 뉴로알의 R은 Realtime의 약자로 뉴로티에서 생성된 딥러닝 모델을 원하는 시스템, 장비에 탑재하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구동하는 인퍼런스 최적화 API를 의미한다.



범용 인공지능 SW, 어느 분야에나 활용 가능


일반적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특정 산업군을 타깃으로 하는 데 반해, 뉴로클은 처음부터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목표로 하였다.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분야도 제조, 의료, 물류, 보안 등 다양하다. 제조 공정의 불량 검출, 의료영상데이터 분석, 물류 자동화, 보안 cctv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뉴로티와 뉴로알을 사용하여 인공지능을 접목하고 있다.

이렇게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예상치 못했던 교육분야에서도 뉴로클을 찾게 만들었다.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화됨에 따라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딥러닝을 학습하기 위한 교육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전문지식이 전혀 없는 학생들이 뉴로티를 통해 딥러닝 모델을 생성해볼 수 있다는 것은 뉴로클이 지향하는 “누구나 가능한 인공지능”에 한발짝 크게 다가섰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데이터에 맞춘 알고리즘 최적화가 핵심 노하우


사용자가 인공지능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특정 도메인이 아닌 모든 분야에 적용가능한 딥러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자동 딥러닝 비전 모델 자동 최적화 알고리즘(Auto Deep Learning) 기술로 가능하다. 입력된 데이터의 특성에 맞춰 전문가가 직접 최적화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결과값을 낼 수 있다. 알고리즘 최적화는 개발단계에서 뉴로클이 가장 공들인 부분으로, 실제 테스트 결과 도메인 특화된 알고리즘과 비교할 때 유사하거나 더 뛰어난 결과값을 보여주고 있다. 뉴로클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토딥러닝 분야의 퍼스트무버(First-Mover)라 할 수 있다.



기술과 영업 전략이 어우러져 3년 만에 자력으로 손익분기점 넘어


많은 스타트업이 창업 후 상용화와 손익분기점을 넘는데 고전한다. 이에 많은 스타트업이 외부투자를 통해 개발하고, 인력을 채용하며 기업을 운영해간다. 그러나 뉴로클은 일반적인 스타트업의 루트를 따르지 않았다. 창업 첫해 제품을 출시하여, 3년간 연간 2배 이상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창업 3년차인 올해는 자력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창업 3년만에 국가 R&D 지원도, 민간투자사의 투자도 없이 이뤄낸 성과다.

뛰어난 기술력만큼이나 창업 후 1년 내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결정과 산업별로 다른 영업방식 등 전략적인 판단이 주효했다. 개발된 제품의 기술적 우수성만을 내세워 구매자를 설득하기보다는 각 산업별 밸류체인과 플레이어의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판매전략을 내세웠다. 밸류체인이 정교한 제조 분야는 해당 업계의 SI업체를, 의료/바이오 분야는 최종 사용자인 대학병원, 연구소를 공략했다. 해외에서는 현지 에이전시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딥러닝 확산을 위한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 2021 가트너 쿨벤더 선정


뉴로클의 기술력은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2021년, 뉴로클은 ‘2021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대상’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021 Vision System Design Innovators Award 수상, 제6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장상 등을 수상하였다. 비전문가도 고성능 딥러닝 비전 모델을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딥러닝 확산을 위한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Gartner의 컴퓨터 비전분야의 인공지능 쿨 벤더(2021 Cool Vendors in AI for Computer Vision) 선정은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뉴로클에게는 의미있는 성과이다. 뉴로클은 그간 Denso, Panasonic 등 해외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고, 지난 10월에는 독일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홍석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가트너의 보고서를 참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비전 소프트웨어의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는 독창적, 혁신적이며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벤더(공급업체)를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쿨 벤더' 보고서를 통해 소개한다. 가트너의 보고서는 세계 각국 언론에서 인용될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업들이 가트너의 보고서에 주목하여 기술의 추이를 예측하고 기업 및 제품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으로 생산성 5% 증가


딥러닝 최적화가 중요한만큼 뉴로클의 연구개발에 있어 검증작업 수행에 필요한 컴퓨팅자원은 필수적이다. 올해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자원은 솔루션의 실험 및 검증에 활용했다.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있어 자원성능은 모델 퍼포먼스에도 영향을 준다. 고성능 자원이 지원된 점이 좋았고, 이로 인해 개발 시간 단축과 비용이 절감되어 약 5% 수준의 생산성이 향상되었다”고 이홍석 대표는 답변하였다.


딥러닝 분야의 어도비(Adobe)가 되는 것이 목표


창업초기부터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던 이홍석 대표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하였다. 궁극적으로 뉴로클이 꿈꾸는 모습은 인공지능 분야의 어도비(Adobe)와 같은 기업이 되는 것이다. 어도비는 컴퓨터그래픽 분야에서 전문가와 비전문가 모두가 사용하는, 표준 SW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뉴로클은 분야에서 표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산업분야, 회사규모와 무관하게 인공지능의 도입은 보다 가속화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누구나 좀 더 쉽게 고품질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뉴로클의 목표이다. 2019년 출시했던 뉴로티와 뉴로알은 올해 여름 2.3 버전을 출시했다. 지속적인 개발과 최적화, 구독형 서비스 기반 업데이트를 통해 고품질의 딥러닝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뉴로클의 목표는 외적인 성장에 치우치지 않고, 매출 성장과 함께 실제 이윤을 남기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그간 뉴로클이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 자력으로 성장해온 것은 직원들에게 더 많은 스톡옵션을 주기 위함이라는 이홍석 대표.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회사, 뉴로클이 꿈꾸는 기업이다.